기독교 박애정신에 입각하여 6.25 동란 직후인 1951년 4월 5일 전쟁고아를 구호하기 위한 ‘선광원’을 설립한데서 처음 시작되었으며, 그 후 입양상담기관과 여성보호 등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였습니다.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도 살만하고 소외된 이웃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도록 지역사회와 어울려 돕겠습니다.
대전 벧엘원은
6.25 동란 직후인 1951년 4월 5일 전쟁 고아들을 구호하기 위해 기독교의 사랑정신으로 고 김안제목사께서 선광원을 설립하였습니다. 당시 중동에 소재한 대전제일장로교회에서 시작하여 그 후 교회사업과 사회사업으로 분리되어 운영이 되었습니다. 설립 이후 시설이 확장되어 교역자이자 목회자로써 감내하기가 힘들어 고 김안제 원장을 추대하였습니다.
당시 선교사로 한국에 와 있던 미국인이 이름을 지었으며 그 뜻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 하였습니다.
제 1대 고 김안제 원장은 전쟁시 유기된 영유아들을 보호하였고 1968년 5월 중동에 자리잡아 윤락여성 미연방지사업과 부녀 아동상담소를 설치하여 윤락여성을 선도하였으며, 입양상담기관, 미혼모보호시설, 직업훈련시설 등 아동복리법인으로써 설립 운영되었습니다.
제2대 이성조 원장은 2008년 10월 장애인생활시설로 변경하여 생활 전반의 삶의 질을 증진하며 재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개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이념으로 '하람'이라는 시설 (건평 1070.5평 방미터)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